맞춤의학·글로벌 바이오산업 발전방안 한자리에
- 이혜경
- 2011-10-14 16: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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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산병원, 산·학·연 관련 전문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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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의료기관의 석학들이 모여 개인별 맞춤의학과 글로벌 바이오산업에 관해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학술의 장이 국내에서 개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13일 병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의생명과학계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의료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20년 후를 위한 도전-맞춤의학'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맞춤의학을 위한 암 유전체 연구', '신약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 '성공적인 임상연구를 위한 산·학·연 연계 전략'의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맞춤의학을 위한 암 유전체 연구 세션은 각 의료기관의 주관 연구책임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다나파버 암 유전체 연구센터의 연구책임자인 미국 하버드 의대의 윌리엄 한(William C. Hahn) 교수는 '암치료를 위한 유전체학의 구조기능적인 결합'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 교수는 그동안 암환자에게 추출한 유전자와 DNA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전자 재배열을 통해 다양한 종양치료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약개발을 위한 중개 연구' 세션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전 세계 항암제 개발의 주역을 맡고 있으며 중개연구의 대가인 다나파버 암연구소의 조지 드미트리 교수는(Geroge D. Demetri)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암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분자표적항암제에 대해 얘기했다.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바라바니 드와키(Varavani Dwarki)박사는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중요한 산업계와 대형병원의 신뢰 구축과 환경조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한양행 남수연 박사는 효과적인 연구를 위해 조사, 기획, 설계의 동시 다면적인 접근을 통한 전략적 임상연구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연면적 73,151㎡(22,128평) 규모의 최첨단 시설에, 1300여 명의 국내외 최고 연구기관의 의과학 분야 석학들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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