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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방부 군의료체계 개선 계획 환영"

  • 이혜경
  • 2011-10-14 17:23:11
  • 요약
  • 군 의료의 질 강화 위해 군의관 복무 환경 개선 필요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4일 국방부가 확정 발표한 군의료체계 개선 계획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번 계획안은 진료받는 장병도 만족하고, 진료하는 군의관도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군 의료 선진화를 한걸음 앞당긴 것"이라고 했다.

1차의료 중심의 체계로 전환한다는 이번 계획은 군 의료의 기초 체력 강화를 뛰어넘어 군 의료체계의 혁신 방안이 될 것이라는게 의협의 설명이다.

군 의료와 민간의료의 협력 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의협은 "장병들이 보다 양질의 진료를 제공받고, 군의관의 진료와 연구의욕을 충만하게 하면서 장병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의료문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만호 회장은 "군 의료의 핵심 인력인 군의관이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나 처우 등에 대한 개선하는 소프트웨어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군 의료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군 의관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국방부의 역량 집중을 당부했다.

의협은 조만간 국방부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군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및 군의관이 진념에 전념할 수 있는 군 의료 문화 개선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 국방부의 군 의료체계 개선 계획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금번 국방부의 계획안을 제안한 군 의료체계 보강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각 6인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김승호 연세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군 의료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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