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법인 '송도국제병원', 해외 파트너 연내 확정
- 어윤호
- 2011-10-15 06:4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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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스홉킨스 등 메이저병원 중 선택…국내 파트너는 서울대병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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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영리병원인 송도국제병원의 해외 파트너 병원이 연내 확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안으로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와 토지공급계약을 마무리하고 이를 운영할 해외 병원도 선정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온 바 현행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동 법 시행령 및 복지부령을 제·개정해 외국의료기관 개설을 촉진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에 인천경제자유구역경제청 역시 빠른 후속조치로 송도국제병원 건립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1월에 병원 신축 설계에 착수하고 2월 부지매입과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뒤 11월 공사에 착수, 오는 2015년 12월에는 완공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인천경제청은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서울대병원과 국내 첫 외국의료기관인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상황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메이요, 클리블랜드, 매사추세츠, 로널드 레이건, UCLA 등 5개 병원이 송도국제병원 운영에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이중 검토를 통해 올해 안으로 파트너 병원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병원이 확정되면 '송도존스홉킨스', '송도메이요' 식의 명칭으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한 병원에서 해외 의료진과 국내 의료진이 함께 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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