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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가족을 위한 서울음대 병원음악회

  • 이혜경
  • 2011-10-17 09:54:15
  • 요약
  • 협연 이어 소프라노 김지은씨 열창까지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은 14일 암병원과 본원 로비에서 각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음대 학생들이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주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베토벤의 '피아노삼중주 1번', 모짜르트의 'Clarinet quintet in a major KV.581 2.Larghetto 4.Allegretto con variazioni '등 비올라,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의 협연을 진행했다. 소프라노 김지은씨는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렀으며 테너 김윤권씨가 이탈리아 민요인 'O solo moi'와 가곡 '그리운 금강산'를 부르며 음악회에 참석한 환자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최은식 교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음악회를 방문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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