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덕 고대의료원장 내정자 "병원 자율성 보장할 것"
- 어윤호
- 2011-10-17 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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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안산 병원서 정견발표…18일 인준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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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창덕 안암병원장은 고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내정자로써의 포부를 밝혔다. 정견발표는 12시30분 고대구로병원, 오후 5시 고대안산병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김 내정자는 무엇보다 고대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독립성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내정자는 "현재 3개 의료원 산하 의료기관의 자율성 및 자주권이 제대로 보장되자 못하고 있다"며 "개별 의료기관의 경영권 독립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 부대시설에 유입되는 수익금에 대한 투자방침도 공개했다.
김 내정자는 "주차장, 장례식장 등에서 파생되는 수익금이 현재 대부분 재단으로 흘러 가지만 해당 자금이 의료원 발전에 쓰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내정자는 18일 고대안암병원에서 정견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일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인사에 대한 최종 인준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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