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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7대 도시에 전문상담간호사 파견

  • 어윤호
  • 2011-10-20 20:23:50
  • 요약
  • 영유아예방접조 2차 인식조사 결과 발표

소청과의사회가 전국 조요 7대 도시의 소청과의원에 전문교육을 받은 상담간호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임수흠 소청과의사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0일 오후 7시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올백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초부터 시작한 올백캠페인의 성과보고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2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차 올백캠페인 전문상담간호사 파견 프로그램은 11월부터 전국 7대 주요 도시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임수흠 소청과의사회장은 "전국 소청과에 전문상담간호사 파견을 통해 엄마 대상 상담 및 진료의 질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또한 파견된 간호사가 해당 병원의 원내 간호사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식조사는 전국의 생후 12개월 이상 7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진행됐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소청과 방문시 진료 외에도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과 자녀의 건강정보상담을 필요로하고 있다.

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보 채널은 '의사의 설명(41.0%)'이었으며 '육아수첩(28.6%)', '육아 사이트', '육아 경험이 있는 지인'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예방접종의 결심시기에 대해서도 '의사가 권할 때(37.6%)'가 가장 많았으며 '뉴스나 신문에 관련 기사가 났을 때(26.4%)', '주변에 질병이 걸린 아이를 볼 때' 등이 뒤를 이었다.

임수흠 회장은 "인식조사 결과 아직까지도 영유아 예방접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진료와 상담이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2차 올백 캠페인은 전문 상담간호사의 부모상담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영 총무이사도 "신뢰하는 정보 채널이 의사의 설명 다음으로 육아수첩이 많다는 결과를 보고 많이 놀랐다"며 "소청과의사회가 나서 이같은 인식을 바꿔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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