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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 카드 수수료 고민…의·치·한, 공조 추진

  • 이혜경
  • 2011-10-24 12:24:56
  • 요약
  • 청와대·국무총리실 등에 수수료율 인하 요청 공문 발송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추진을 위해 의협, 치협, 한의협 등 보건의료 3개 단체가 뭉쳤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현행 2.5~3.3%의 신용카드 수수율을 최소 1.5%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3개 단체 명의로 수수료 인하 요청을 위한 공문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여신금융협회의 등에 발송했다.

현재 카드수수료는 개별적인 단체 협상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주유소협회나 병원협회는 1.5% 수준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장현재 의협 의무이사는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률은 거의 100% 수준"이라며 "대부분 환자가 소액 진료비까지 신용카드로 지불하고 있어 의료기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사회적으로 조정, 중재할 수 있는 법적 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며 "의원의 경우 1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성격을 고려해 현행 수수료율의 대폭적인 인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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