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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약 판매 불법약국 찾아라"…청문회에 회부

  • 강신국
  • 2011-10-25 12:24:58
  • 요약
  • 인천시약, 경위 파악한 뒤 일벌백계…"약사 이미지 실추"

인천지역에서 가짜 약을 판매한 약국이 적발되자 지역약사회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25일 인천시약사회에 따르면 불법약국 명단이 확보되는데로 청문회를 개최해, 윤리위원회 차원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일반약 슈퍼판매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사건이 발생해, 사안이 더 심각하다고 보고 경위를 파악해 일벌백계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용혁 윤리법제이사는 "약국 명단 확보를 통해 곧 청문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가짜약을 알고 팔았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아니냐"고 말했다.

윤 이사는 "약사회가 광고를 하면 뭐하냐"며 "일부 약사들의 불법행태로 전체 약사들에게 피해를 준 것"이라고 밝혔다.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약국은 총 12곳으로 약사 12명과 약국 종업원 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약국들은 1000원~5000원 정도를 받고 가짜약을 구입한 뒤 정품과 같은 가격인 1만5000원~2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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