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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동아 등 3분기 일반약 광고비 두자릿수 증가

  • 최봉영
  • 2011-10-26 12:24:50
  • 요약
  • 동국·레킷벤키저 광고비 소폭 증가

주요 제약사 3분기 광고비 집행 현황(단위:백만원,%)
블록버스터 일반약을 보유한 국내제약사들이 지난 3분기 광고비 지출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광고정보센터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일동제약, 동아제약의 3분기 광고비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일동제약의 3분기 광고비 집행액은 97억47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6% 증가해 조사 제약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3분기에 59억5800만원의 광고비를 써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잇몸약을 내고 있는 동국제약과 명인제약은 광고비 집행에서 다른 행보를 보였다.

동국제약의 3분기 광고액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71억6100만원을 기록했으나, 명인제약은 6.3% 감소한 54억8100만원이었다.

레킷벤키저는 64억6700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

업계는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일반약 광고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사 관계자는 "반값 약가 정책으로 인해 전문약 시장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일반약에 대한 투자는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대책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고정보센터 통계는 광고주가 특정월 100대 광고주 이하로 랭크될 경우 해당월 광고비를 '0'으로 처리해 실제 데이터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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