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약대, 대학 최초 제약사 대상 교육과정 '눈길'
- 어윤호
- 2011-10-27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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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지원사업로 선정…올해 8개 교육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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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약대가 대학 최초로 제약사 대상 훈련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학이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체적으로 보유한 시설·장비 등을 활용, 컨소시엄에 속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의 직무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거나 중소기업 현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이다.
이제까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 지정하는 기계, 정보통신 등의 교육분야에는 많은 대학들이 참여했지만 제약분야는 그 전문적인 특성상 쉽게 나서는 대학이 없다가 성대약대가 최초로 교육과정을 창설하게 됐다.

여기에 오는 2012년에는 ▲약물경제성평가 실무 응용 ▲제약산업 개발업무 ▲제제기술개발·응용 ▲임상·비임상 실무 등의 교육과정이 추가된다.
각 강의에는 식약청, 심평원, 제약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있다.
정규혁 약대학장, 약학 실무 커리큘럼에 활용
통합 6년제 교과과정에 제약산업 교육이(3주) 필수로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독자적인 실무교육 체계를 환성하려는 것이다.
정규혁 성대약대학장은 "현재 개발해 운영중인 강의들은 대학 차원의 교육으로는 최초임은 물론, 기존에 제약협회나 식약청 등에서 선보였던 교육과도 차별성을 갖도록 무엇보다 '실무'를 우선으로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의 질이 높기 때문에 올해 진행된 강의들이 제약협회 회원사들에게 이미 많이 알려졌고 일부과정은 수강신청이 마감돼 대기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정 학장은 이와 함께 내년도 교육과정이 더 확대되는 만큼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올해 8개 과정을 진행하면서 매번 교육설문을 받아 많은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 4개 교육과정을 추가키로 했다"며 "제약협회와 협력을 통해 많은 제약사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대약대 제약분야 교육과정에는 경동제약, 휴온스, 한국얀센, 안국약품, 이연제약, 명문제약 등 약 60개의 제약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성균관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단 홈페이지(hrd.skku.edu)나 전화(031-290-55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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