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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수익성 악화…체질개선 '시급'

  • 최봉영
  • 2011-10-27 10:29:35
  • 요약
  • 대우증권, 해외 수출 부진이 원인

유한양행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7일 대우증권은 "도입 의약품의 증가로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바이오와 신약 제품으로 체질 개선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647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 이익은 10% 줄어든 159억원이었다.

사업부 매출액에서 약품 사업부가 전년 대비 10% 가량 성장했으나, 해외 사업부는 162억원 매출로 전년 대비 30% 가량 줄었다.

대우증권은 "수출 감소의 원인은 항생제 원료, 에이치료제 원료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최대로 수출 감소폭이 확대된 것은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유한양행의 목표 주가를 종전 14만3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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