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는 대의원들…투쟁동력 모으겠다는 약사회
- 강신국
- 2011-10-28 12:29: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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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오늘 슈퍼판매 저지 대책 마련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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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복수의 대의원들에 따르면 임시총회에서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대책, 의약품관리료 인하 등에 대해 문제제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역의 한 대의원은 "일단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 대책에 대한 약사회의 공과를 따져 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서울지역의 대의원은 "공중파 방송의 약국 공격에 대해 약사회가 무방비 상태였던 것 같다"면서 "언론을 잡지 못한 것이 이같은 위기를 좌초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대의원들은 의약품관리료 인하와 카드 마일리지 과세 등 약국 민생에 대한 약사회의 미흡한 대처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대의원들은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하자 면피용 임시총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경기지역의 한 대의원은 "임시총회를 조속하게 개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방어막을 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의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대의원은 "약사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을 때 임총을 열고 약사들의 중지를 모아와 했었다"며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대의원들의 불만과 제안을 모두 경청할 것이라며 그러나 잘못 알려진 부분은 바로잡으면서 투쟁동력을 한 데 모으는 것이 임총의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약사회 집행부는 임총에서 대의원 명의의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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