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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2015년까지 300병상 규모로 신축

  • 어윤호
  • 2011-10-28 11:53:13
  • 요약
  • 이주영 의원, 의료원 확장 예산 600억 확보

경상남도 산하 도립 의료기관인 마산의료원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300병상 규모 병원으로 2015년까지 신축된다.

경상남도는 2015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부터 마산의료원 신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이주영 국회의원(한나라당)이 마산의료원 확장을 위한 약 6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실현되게 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에 있는 마산의료원 건물은 1972년 건축돼 시설이 낡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마산의료원 건립 37년 만에 노후화된 병원이 새롭게 단장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현 마산의료원 건물은 그대로 두고 그 뒤쪽에 있는 옛 롯데크리스탈 호텔과 주택 자리에 병원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옛 롯데크리스탈 호텔 부지는 2009년 롯데그룹이 경남도에 도립 마산의료원 신축사업을 위해 무상기부했다. 주택부지는 경남도가 사들였다.

의료원 관계자는 "새 병원이 신축되면 마산의료원의 병상수는 현재 235개에서 300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의료원 신축 사업비는 국ㆍ도비를 포함해 597억원으로 우선 내년도 예산에 5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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