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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쌓는 내과…'최우수 전문의' 인증서 도입

  • 이혜경
  • 2011-10-29 06:30:00
  • 요약
  • 내과학회 "회원 수적 증가 뿐 아니라 질적 향상 원한다"

전문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내과학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대한내과학회(이사장 강문원)는 지난해부터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내과 전문의가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높은 의학지식과 의술을 습득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게 이 제도의 목적이다.

현재 600여명의 내과 전문의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이들이 학회가 인정하는 기관에서 실시되는 학술대회, 교육강좌, 워크숍, 심포지엄에 참석할 경우, 교육평점 집계를 통해 일정 기준에 부합하면 인증서를 받게 되는 것이다.

교육 평점은 1년 단위로 집계되고 있으며 5년의 교육주기 동안 80평점을 취득한 전문의에게 '우수 내과전문의' 인증서를, 120평점 이상을 취득한 회원에게는 '최우수 내과전문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하지만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고 해서 안주하면 안된다.

5년의 유효기간이 정해졌기 때문에, 인증서 유지를 위해서라도 내과 전문의는 꾸준히 교육에 참여할 수 밖에 없다는게 학회의 설명이다.

학회 관계자는 "회원의 수적인 증가에만 안주하지 않고 질적으로도 우수한 학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회원 모두의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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