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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500대 1 경쟁 뚫고 학자상 받아

  • 이혜경
  • 2011-10-31 09:30:01
  • 요약
  • 서울의대 배세연 씨, 국제학술대회서 '우수학자상' 수상

배세연씨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박사과정생 배세연(27) 씨가 최근 이태리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싸이토카인 학술대회'에서 'Outstanding Schol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전체 참가자(30여개국 약 2000명) 가운데 박사 학위 과정생 4명에게만 주어진다. 국제싸이토카인 학술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배 씨는 'The effect of vitamin C on the prevention of concanavalin A induced acute hepatitis and its related mechanism'를 주제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람과 동일하게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도록 유전자를 변형시킨 생쥐를 음수를 통해 비타민 C를 섭취시킨 군과 섭취시키지 않은 군으로 나눈 후, 간염 유발원을 투여할 경우 비타민 C를 섭취시킨 군에서는 '인터루킨-22'라는 물질 생성이 증가돼 간염발생을 억제시킨다게 배 씨의 연구 결과다.

한편 배 씨는 2년 전인 2009년 제7회 학술대회에서도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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