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오늘 의약사-제약-도매 리베이트 해부
- 이혜경
- 2011-11-02 08:40: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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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이트 쌍벌제 1년, 어느 의사의 죽음'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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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은 지난 10월 리베이트 혐의로 처분을 받은 경기도 K원장이 자살한 사건을 시작으로 리베이트 쌍벌제를 짚어나갈 예정이다.
예고편에 따르면 리베이트 수사는 강화됐지만 굴레에 얽힌 의사, 약사, 제약사, 도매상의 리베이트 방법은 더욱 치밀하고 교묘해졌다.
동료의 죽음속에 촛불집회에 나선 의사들은 범법자로 매도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이면에서는 생계형 리베이트는 합당한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보도를 통해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비밀장부도 공개될 예정이다.
중견 제약사의 영업사원이었던 J씨는 "원하지 않아도 주면 꼬박꼬박 챙긴다. 의사 80%는 받는다"고 말하면서 리베이트는 계속 전달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리베이트 쌍벌제 1년, 검찰의 수사에도 비밀리에 리베이트가 전달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진은 초점을 높은 의약품 가격에 맞췄다.
일본, 대만 등 두 나라의 사례를 들어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약가 결정을 전적으로 시장에 맡길 경우, 리베이트 근절과 약가정책 안정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추적60분은 약사와 KDI 윤희숙 박사의 말을 빌어 결과적으로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리베이트 근절의 큰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취재진은 "약값을 깎을 유일한 제도인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포기하면 문제는 계속 될 것"이라며 "취재결과 정부가 1년 유예를 발표한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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