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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스칸디아, '자연의 영혼전' 개최

  • 이혜경
  • 2011-11-02 15:50:03
  • 요약
  • 관조를 통해 본질을 응시하려는 송수련 작가의 시선이 특징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관장 황세희)는 1일부터 30일까지 '자연의 영혼 - 송수련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대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관조(觀照)가 특색이다.

관조는 송 작가가 30여 년 동안 일관되게 추구해온 작가의 예술에 대한 태도이자 집착이며 어떤 대상을 현실과 관념을 연결하는 것으로 명쾌한 외적 형태를 지닌 사물이 아닌 추상화된 형상성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한지는 개방성, 투명성과 동시에 무한한 포용과 변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작가 송수련의 작업은 한지를 통해 담백과 절제, 깊음의 미학을 은근하게 길어 올려준다"고 평한다.

송 작가는 중앙대, 성신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21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한 그룹전에도 다수 참가했다.

1978년 국전27회에서 문화부장관상 수상했으며, 현재 중앙대 한국화 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자연의 영혼전 관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스칸디아에서 누구든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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