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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 불합리하다"…의협, 개선대책위 구성

  • 이혜경
  • 2011-11-04 12:24:56
  • 요약
  • 위원장에 신민석 상근부회장…K제약·K원장 자살 등 문제 해결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불합리한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대책 소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의협은 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K제약 리베이트에 연루된 340여명의 의사와 최근 검찰 조사 이후 자살한 경기도 K원장 사태 등 문제를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장으로는 신민석 상근 부회장을 추대했으며, 유화진 법제이사가 간사를 맡기로 했다.

위원은 김독석 기획이사, 신영대 의무이사, 오석중 전문위원, 이혁 보험이사, 한동석 공보이사, 홍선진 서울시의사회 학술이사, 곽영란 의학회 법제이사, 김재윤 개원의협의회 법제이사, 김일호 전공의협의회장, 기동훈 공보의협의회장, 전병남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리베이트 수수자 면허취소 등의 정부 조치 등에 반발, 향후 쌍벌제 제도 자체에 관한 위헌법률심판 제기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건의료계 대협약 체결, 공정경쟁규약 개정을 위한 논리개발 및 설득작업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하게 된다.

차기 회의는 오는 19일 오전 7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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