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바이오생약국 '수술'…신산업 부서로 변신
- 이탁순
- 2011-11-07 1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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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개편안 마련…화장품·한약 가고 특화부서로 거듭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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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이오생약국 내 한약이나 화장품 관련 부서들은 의약품안전국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6일 복수의 식약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식약청은 이명박 대통령의 조직개편 주문 이후로 소폭적인 개편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한 줄기세포 포럼에 참석해 "식약청이 신산업 변화에 맞도록 조직을 검토해달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후 식약청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중점에 두고 조직 대수술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전면적 조직개편은 행안부의 반대에 부딪쳐 현 바이오생약국을 다듬는 방안으로 최종안을 마련했다는 게 식약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바이오생약국 내 화장품정책과, 한약정책과, 생약제제과, 화장품심사과 등은 의약품안전국으로 이동하고, 이를 대신해 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새 부서를 마련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들어서는 부서는 바이오의약품 관리,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허가심사 관련 부서일 확률이 높다는 후문이다.
식약청이 조직개편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인만큼 행안부와 협의 이후 빠른 시일 내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과장급 공무원에 대한 인사이동도 있을 것으로 보여 식약청 내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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