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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스마트기기 활용한 모의시험 시행

  • 이혜경
  • 2011-11-07 14:26:43
  • 요약
  • "지속적 검증 통해 국가시험 반영 여부 판단"

일 대전보건대학에서 스마트기기로 시험 중인 학생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5일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제1회 임상병리사 컴퓨터화시험(UBT)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의시험은 전국11개 대학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응시자를 선정, 전국 4개 시험장에서 400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응시자는 신분증 및 수험표 외 소지품은 지참하지 않고 시험실에 입실해 부여받은 인증암호로 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관련 유의사항 등 모든 내용을 스마트기기를 통해 직접 확인했다.

감독관 또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응시자 신분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컴퓨터화시험(UBT)에서는 기존에 사진 자료만을 제시했던 시험방식에서 발전,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시험문항 출제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김건상 원장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통해 직종별 전문지식 검증과 실무능력 검증이 보다 세세하게 실시된다"며 "시험 시행에 있어 응시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시험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이번 컴퓨터화시험 모의시험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추후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국가시험의 반영여부를 판단하겠다"며 "컴퓨터화 시험이 안정기에 들어서면 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부정행위 방지, 인력낭비 등 기존 시험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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