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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약 조제는 힘들어"…조제료 인상만이 대안

  • 강신국
  • 2011-11-08 12:16:43
  • 요약
  • 부천시약 설문조사…약사 97%, 분진으로 건강에 악영향

약사들이 정제 분쇄나 시럽병 제공 등 소아과 조제에 고충을 겪는 것으로로 나타났다.

경기 부천시약사회(회장 한일룡)는 최근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루약 조제시 고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약사 68%는 만 6세 미만 소아조제수가 가산에 대해 불만족한다고 답했고, 약사 92%는 만 6세 이상이지만 가루약을 조제하는 경우 정제조제 수가와 같은 점도 불합리하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약사 96%는 투약병이나 투약기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수가에 반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가루약 조제시 발생하는 분진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약사도 97%에 달해 분진흡입기 사용 등 약국 환경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 77.4%는 가루약 조제시 일반약포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스틱형약포지 사용 비율도 11.3%, 자동포장기 사용비율도 11.3%로 같았다.

가루약 조제시 투입되는 시간은 4~10분이라는 응답이 60.4%로 가장 많았고 1~3분이라는 응답은 3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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