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실에 동전 굴려넣고 약사 현혹…사라진 전문약
- 강신국
- 2011-11-09 12:2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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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지역 약국 피해…'리리카' 10여통 갖고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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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 안양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허름한 차림의 남성이 쌍화탕을 사는 척하며 전문약인 '리리카' 10여통을 훔쳐 달아났다.
절도범은 약국 조제실 안쪽으로 동전을 던져 넣고 시계 부품이 조제실로 들어갔다며 약사를 현혹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절도범은 약사가 조제실 안쪽을 들여다 보는 사이 전문약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약사회는 전문약이 도난된 만큼 개인이 사용하기보다는 약국가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시약사회는 리리카(150mg·75mg)를 가져와 일반약과의 교환이나 싼 가격으로 판매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약사회나 가까운 경찰서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난당한 리리카 캡슐당 가격은 75mg 1025원, 150mg 1307원으로 약국이 입은 피해만 수 십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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