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7 22:16:33 기준
  • 동물용의약품
  • 정책
  • 조제료
  • 치매예방
  • 건일
  • 이디비
  • 동화약품
  • Cso
  • 옵티마
  • 한미약품
겔포스 M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대전협, '직선제' 사수 위해 의협회비 무기한 거부

  • 어윤호
  • 2011-11-12 20:38:23
  • 요약
  • 15기 정기총회, 일반인 대상 서명운동 전개…경만호 회장 사퇴 촉구

의협회장 선거방식의 '직선제' 사수를 위해 전공의협의회가 의협 회비납부를 거부키로 최종 결정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는 12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제15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의협회장 선거방식이 '간선제'로 확정된 것에 대한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의협 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무기한 보류하고 추후 회비 납부 시기는 협회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회장선거가 간선제로 치뤄질 경우 전공의들의 의사 반영이 어려워 진다는 점에 공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위력적인 카드를 커내든 것.

실제 전공의들이 모두 의협 회비를 납부 할 경우 그 액수는 20억원에 달한다. 이는 의협 전체 회비수입(60~80억원)의 최대 1/3까지 차지하는 큰 액수다.

김일호 회장은 "의협에 전공의들의 입장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회비납부 거부다"며 "권리 없이 의무를 논할 수 없다. 직선제는 선거는 반드시 직선제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비납부 거부' 안건은 단 한표의 반대표 없이 170명의 대의원 중 찬성 109명(위임 79명 포함), 기권 4명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대전협은 전체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직선제 사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가능한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의사를 표명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대전협은 경만호 회장 불신임안을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 역시 한표의 반대도 없이 대의원 170명 중 찬성 110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김일호 회장은 "역대 의협회장 중에서 형사사건에서 유죄를 받은 전례가 없었고, 이번 유죄 판결은 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며 "경만호 회장 불신임안을 대의원들과 함께 의결해서 가능하다면 임시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