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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동천 위원장, 'CMAAO' 이사장 선출

  • 이혜경
  • 2011-11-16 18:03:48
  • 요약
  • 향후 2년간 이사회 이끌어…61년 가입 이후 첫 의장국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은 지난 10~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27차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이하 CMAAO)' 총회에서 신동천 국제협력실행위원장(연세의대)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번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 취임함에 따라 향후 2년간 CMAAO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의협은 신 위원장의 피선으로 1961년 CMAAO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처음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협은 그동안 세 차례의 회장국을 역임한 경험은 있으나 총회 개최국 의사회의 회장이 CMAAO 회장을 역임하는 상징적인 회장국의 역할과는 달리, CMAAO 운영 전권을 책임지는 의장국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신 위원장은 "의협이 국제보건의료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인 CMAAO를 좀더 생산적인 정책 수립기관으로 개선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며 "회원국 간의 교류 확대와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CMAAO 결의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작업해온 4개 정책을 이번 대만 총회에서 최초의 CMAAO 정책으로 채택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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