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실습 병원약제부에 대한 보상 없다"
- 김지은
- 2011-12-06 15: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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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기와다 교수 "실습병원 약제부에 대한 보상책 강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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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동국대 약대 주최 '글로벌 약학전문인 양성을 위한 약학교육의 국제적 동향' 국제 심포지엄에서 일본 도쿠시마대학 히로시기와다 교수는 "6년제 전환 후 약학교육에서 실무실습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주요 실습 무대인 병원이나 약국 등에도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 약대 6년제 전환 후 커리큘럼에서 현장지식 습득을 위한 실무실습 교육이 강화됐지만 실제 학생들의 현장 교육을 담당하는 병원 약제부 등에 대한 급여나 연구비 등의 보상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
히로시기와다 교수는 "실습 장소의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사회에서도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현장에서 실무 교육을 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대학에서 시간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실무실습의 주요 무대가 되는 병원 약제부서의 권한 역시 제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히시기와다 교수는 "학생들의 실무실습을 평가하고 점수를 부여하는 것 역시 실무실습 담당자가 아닌 약대 교수들에 한정돼 있는 것 역시 아쉬운 점"이라고 토로하며 "담당 교수들이 최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평가 리포터를 반영하는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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