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3 23:40:02 기준
  • 신약
  • 크레소티
  • 개량신약
  • 운전금지
  • JW
  • 인다파미드
  • 네트워크
  • 탈모 급여
  • 약가인하
  • 의료용대마
휴베이스(0702)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국립의료원 윤여규 원장 취임…"공공의료 책임"

  • 이혜경
  • 2011-12-09 11:13:44
  • 요약
  • 국가 거점 3대 특수진료센터 운영 계획 등 포부 밝혀

"우리나라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명실공히 국내 공공의료 분야의 비전과 전락수립을 진두지휘하는 두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국립중앙의료원 제2대 윤여규 원장이 9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가 의료정책 수행 역할을 맡게 됐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법인출범 초창기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다"며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큰 숙제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사회 곳곳에서 회자되는 영리병원과 의료민영화로 인해 공공의료가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국민들의 우려 또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윤 원장은 "국립의료원이 공공의료의 틀을 굳건히 만들 것"이라며 "국가 의료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국가 거점 3대 특수진료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이를 위해 먼저 국가중앙외상센터를 설립, 전국 중증외상센터의 헤드쿼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의료진 교육, 외상환자 등록 및 관리사업, 국가 외상 정책 지원 등의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사스나 신종플루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할 수 있는 중앙감염병질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감염병질환센터에서는 각종 감염병에 대한 최적의 관리 지침 모델을 개발하고 감염병 환자를 등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국제보건의료 분야를 총괄하는 국제의료센터 건립 의사를 밝혔다.

윤 원장은 "국제구호, 긴급의료지원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국제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윤 원장은 강조했다.

윤 원장은 "직원들 상호간 소통과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며 "법인화 과정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를 보듬는 열린 마음으로 근무하자"고 당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 취임식이 9일 진행됐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대한의학회 김성덕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손 의원은 "국립의료원이 살아 남으려면 고유한 분야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외상센터, 감염성 질환, 산부인과 등 공공의료의 한 획을 국립의료원이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원장 한명 바뀌었다고 해서 조직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든 조직원이 함께 해야 원장 또한 힘을 얻어 그만한 추진력이 생길 수 있다"고 조직의 화합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나는)사립대병원 원장을 맡고 있어 소신껏 일을 할 수 있지만, 국립의료원은 소신껏 하기 힘든 곳 같다"며 "이 곳에 모셔왔으니 관계 부처에서 힘을 불어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