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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C형간염약, 90%에서 바이러스 미검출 수준 유지

  • 어윤호
  • 2011-12-11 12:11:35
  • 요약
  • C형간염치료제 '다클라타스비어'·'아수나프레비어' 임상 2상 결과

한국BMS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미 간질환 학회의 62번째 연례회의에서 현재 진행중인 제 2상 연구에 참가한 환자들 중 열 명에 대한 결과를 공개했다.

11일 실험 결과에 따르면 NS5A 복제복합체 억제제 실험약인 '다클라타스비어'와 NS3 프로테아제 억제제 실험약인 '아수나프레비어'를 혼합한 직접 작용형 전면 경구투여 항바이러스제 치료법이 이전에 페그인터페론 알파 및 리바비린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C형 간염 제1 유전자형 환자들 중 90%에게서 치료 후 12주간 바이러스의 양을 미검출 수준으로 유지시켰다.

또 2명의 환자에게서 중증 이상 반응이 관찰됐으며 한 명은 이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다.

히로시마대학교 분자과학과 카즈아키 차야마 박사는 "제 1유전자형 환자들을 인터페론 알파 및 리바비린으로 치료하면 약 45%의 치료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치료되지 않는 나머지 55%의 경우 다른 치료법을 시도해도 치료에 성공하기 힘들며 프로테아제 억제제를 추가했을 때조차 마찬가지"라며 "이처럼 기존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도울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필요가 매우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Sentinel 집단 연구결과에 기초한 이번 임상은 연구 대상을 확대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제1b 유전자형 환자들(최대 20명)과 의학적 이유로 알파/RBV 치료법에 적합하지 않은 환자들 혹은 불내성으로 인해 치료 시작 후 12주 내에 알파/RBV 치료를 중단한 환자(최대 20명)까지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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