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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국내 첫 뇌수막염 백신 상업화 성공

  • 가인호
  • 2011-12-12 09:43:11
  • 2세대 다당류 접합백신 기술 적용, 지경부장관상 수상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뇌수막염백신(제품명: 유히브주)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의 유히브주는 2세 미만 영유아의 뇌수막염 원인균 중 95%를 차지하고 있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 균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뇌수막염 백신 시장에 순수 국내기술로 원료 합성부터 생산, 판매되는 최초의 국산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2세대 다당류 단백질 접합백신 기술이 국내 처음 적용되어 기존의 1세대 백신에 비해 높은 면역성을 보이며, 2세 미만 영유아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8개 기관의 병원과 전문의들이 임상시험에 참여해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였고, 시험결과 건강한 영아에 생후 2,4,6개월 접종시 100%의 우수한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으며, 최근 식약청 허가를 완료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의 뇌수막염 백신기술은 기술의 독창성과 우수성, 그리고 국산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지식경제부 주관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대한민국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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