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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건 교수, 국제학회서 골절 최신지견 전수

  • 이혜경
  • 2011-12-15 09:49:50
  • 요약
  • 아시아 유일 연자로 선정, 골절치료 대가 대상 교육

고대구로병원 오종건(정형외과) 교수가 5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AO트라우마 커런트 컨셉 코스(AOTrauma Current Concept Course)'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골절 부위별로 선정돼 세계 골절치료 대가들에게 최신지견을 전수했다.

오 교수가 연자로 나선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는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현재 세계 13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단체다.

오 교수는 "이런 성과는 단순한 개인적인 성취가 아니라 한국의 골절 치료 수준을 세계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 골절 치료와 연구에만 평생을 투자하는 대학 교수들의 수가 극히 적은 국내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다 많은 후배들이 골절치료 전문가들로 훈련받고 대학에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한편 오 교수는 90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대한골절학회 총무, 미국 시애틀 하버뷰 외상센터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AO KOREA 교육위원, 대한골절학회 학술위원 대한 정형외과 학회지 골절분야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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