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님들, 문풍지로 황소바람 막아드려요"
- 김지은
- 2011-12-16 12:2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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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약, 회원 약국 위한 '문풍지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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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계속되는 강추위에 회원들이 약국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서초구약사회 김종환 회장의 아이디어로 진행 된 이번 사업은 사무국이 3주 전부터 회원들에게 개별 문자를 전송하고 신청 회원들을 받아 진행됐다.
서초구약사회 김종환 회장은 "지난 한해 약사들이 여러 가지 약업계 사안들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만큼 회원들이 추운 날씨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며 "예상보다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흡족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으로 수혜(?)를 입은 약국은 서초구 관내 40여 곳.
신청 약국들을 대상으로 서초구약사회 임원과 직원들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국 내 문틈 등에 문풍지를 직접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서초구 관내 거래를 하고 있는 제약사 직원들도 약사회의 협조 요청으로 이번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회원 약국들은 무엇보다 최근 건물 내 전기사용량 제한 등으로 약국 난방에도 어려움이 있는만큼 이번 약사회 측의 배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서초구 원신약국의 윤부미 약사는 "평소 약국에 작은 문틈으로 난방비가 새고 있다는 것을 미쳐 인식하지 못했다"며 "약사회의 배려로 그동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약사회 측은 약사회 사무국 측으로 신청하는 회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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