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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동아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에 '주목'

  • 어윤호
  • 2011-12-26 08:53:59
  • 요약
  • 동부증권, 유럽 등 기술수츨 기대감 상승

증권가의 동아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동부증권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글로벌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항하고 있어 내년 유럽으로의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내년 4월 예정된 약가인하가 부담이긴 하지만 약가인하 대상이 아닌 자체신약 및 박카스, 일반의약품(OTC) 비중이 높아 그 피해는 경쟁사 대비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 임상 시험 가운데 자이데나는 지난 달 미 FDA의 추가 임상까지 끝마쳐 내년 상반기 중 신약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최근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社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도 임상3상 마무리 단계이며 임상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4분기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4% 증가한 2280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83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문의약품(ETC)부문은 정부의 강한 리베이트 규제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지만, 슈퍼판매가 허용된 박카스와 코-프로모션 품목이 증가한 OTC 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GSK와의 코-프로모션에 대한 수수료는 3분기와 비슷한 약 170억원이 계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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