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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회장 후보들 "내가 진정한 중소도매 구원투수"

  • 이상훈
  • 2012-01-30 12:24:22
  • 황치엽 '강한협회'·이한우 '회무 연속성'·한상회 '경험철학'

33대 도매협회장 선거 이모저모

33대 차기 회장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친 결과 기호 1번 황치엽(63) 후보, 기호 2번 이한우(67) 후보, 기호 3번 한상회(59) 후보가 입후보 했다.

현재 세 명의 후보들은 선거일에 맞춰 전국 회원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후보들이 전국을 누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애마는 무엇일까.

먼저 중소도매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한 황 후보는 그에 걸맞게 '개선 장군의 말' 또는 '천마'를 의미하는 에쿠스가 애마다.

황 후보가 중소도매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한 것은 최근 정부가 대형화·선진화 정책을 펼치면서 중소업체들의 설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황 후보는 ▲위·수탁에 따른 관리약사 문제 ▲신용한도 확대 ▲공동물류법 재정 ▲구색사이트(공동구매 일환), 도도매시 반품 문제 해결 등을 총괄하는 '중소도매 권익 신장을 위한 상설기구' 신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수만리를 달려 개선하는 말이 지치지 않듯 황 후보도 홀로 에쿠스를 끌고 차기 회장선거전 개선 장군이 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소통과 회무 연속성을 앞세우며 출사표를 던진 이 후보는 고급세단 렉서스를 이용한다.

그래서 일까. 이 후보 핵심 공약은 '영혼을 울릴 뿐, 다른 진동은 없다'는 렉서스 광고멘트처럼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회무연속성, 즉 잔잔함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한다.

얼핏 보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이 후보지만 중소도매를 위해 ▲위수탁시 관리약사 문제 ▲카드결제 수수료율 인하 실현 ▲병원 회전기일 축소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올해는 약가인하 여파가 도매 마진인하 등 위기로 전가될 것"이라며 "이 같은 위기때는 회무 연속성이 곧 안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공식 출마를 선언할 당시 '풍부한 회무 경험이 있는 자신이 진정한 리더'임을 강조했다.

우연일까. 이 같은 입장은 한 후보가 애용하는 차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한 후보는 회무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의장을 의미하는 체어맨을 타고 회원사들을 찾고 있다.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창고면적 규제 부활을 막기 위한 행동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현재 '1만 회원사 서명을 받아 입법 청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 후보는 아울러 ▲협회 위상 재정립 ▲마진 확보 등 회원사 권익보호 ▲의약품 유통관련 규정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데일리팜은 차기 회장에 도전하는 세 명의 후보자들이 운영하는 업체 매출규모, 영업형태 등을 조사해 봤다.

먼저 황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신약품 대표 이사로 있다. 역시 병원중심의 대신약품 매출은 170억원대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원일약품 대표 이사다. 원일약품은 병원을 주 거래처로 하는 도매업체로 2011년 매출은 600억원대로 추정된다.

한 후보는 세 명의 후보가운데 유일하게 약국중심 도매업체인 한우약품 대표다. 한우약품 매출은 지난 2010년 매출과 비슷한 550억원대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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