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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경 카메라에 잡힌 종업원 조제

  • 영상뉴스팀
  • 2012-01-19 06:44:56
  • 부산시, 약국 4곳 적발…방앗간서 당뇨·변비약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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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종업원이 약사 없이 의약품을 조제하는 현장이 특별사법경찰관의 카메라에 포착 됐습니다.

방앗간이 한약 환제를 만드는 무허가 제조시설 모습도 공개 됐습니다.

부산시 특사경이 적발한 약국의 영상입니다.

약사 면허 없는 종업원이 능숙하게 약을 조제하는 장면이 특사경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무자격자 조제로 적발된 약국만 금정구, 부산진구 등 4곳에 달합니다.

단속을 진행했던 특사경 관계자는 "이들 약국은 약사가 장기출장 중이거나 공휴일, 야간시간 등 약사가 없을 때 종업원이 의약품을 조제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약국은 처방약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조제실에 보관하기도 했습니다.

무허가로 비위생적인 제조시설을 갖추고 대량으로 환제를 만들어 건강원 등 전국에 팔아 온 업체도 적발 됐습니다.

이 업소는 일명 방앗간으로 불리는 제분소입니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사용이 엄격히 금지된 황부자, 택사 등이 널려 있습니다.

환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시설도 눈에 띱니다. 이들 환제는 당뇨나 변비약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 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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