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못내린 임총'에 대한 언론 반응은?
- 김지은
- 2012-01-27 06:30: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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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사실보도...일부는 약사이기주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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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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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찬반 결정을 내리지 못한 26일 대한약사회 임시총회와 관련, 대다수 언론들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사실 관계 위주로 보도했다.
반면 중앙일보는 27일치 3면 기사에서 '약사 이기주의, 감기약 수퍼 판매 또 발목'이라는 제목으로 비중있게 다루며 약사들의 태도를 비난했다.
야근이 많은 회사원 박모씨가 감기약을 사려고 하지만 약국문을 닫아 사기 힘들다고 사례까지 예시했다. 박씨의 입을 빌어 '필요한 감기약은 언제부터 파는지 모르겠다'는 입장도 담아냈다. 그러면서 (임총 결과로) 박씨의 이같은 불편이 계속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의 입장이 오락가락이라고 비판했다.
한국경제도 '편의점 약판매, 약사 이기주의에 발목'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언론들에게 뉴스를 판매하는 연합뉴스는 '약사회 약국외 판매 사실상 반대...후유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임총이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반대 목소리가 많았음을 강조했다. 이로인해 빚어질 약사회 내부 움직임도 전망했다.
KBS 뉴스는 '약사회, 상비약 편의점 판매 내부갈등 확산'이라는 보도를 통해 약사사회 내부의 찬반 갈등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면서도 대한약사회가 정부와 협의에 나선지 한달만에 벽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언론들은 27일 아침 현재 임총 결과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그러나 약사회 안에서 반대파가 득세하고 외부로 활동이 강화될수록 비판적 논조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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