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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대약, 복지부와 협의 즉각 중단해야"

  • 강신국
  • 2012-01-30 11:29:18
  • 요약
  • "대의원·약사사회 민의 인정해야"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은 30일 성명을 내어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지체 없이 복지부와 진행해온 협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협의 반대가 141표로 과반수를 넘지 못했으니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집행부의 주장 역시 구차하다"며 "집행부와 몇몇 시도지부장들의 갖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와 협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대의원들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대약 집행부가 민의를 저버리고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새로운 약사법 개정안을 도출해 낸다거나 혹은 복지부가 일방적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약사법 개정안을 밀어 붙일 경우 온 힘을 다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준모는 "의약품의 양면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것이 뻔한 사태가 초래되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면서 "문제는 자기들이 만들고 책임은 개인에게 떠넘기려는 복지부의 무책임한 태도 역시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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