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합격보다 약사라는 이름얻어 영광"
- 김지은
- 2012-02-01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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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합격한 영남대 약대 지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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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4년제 약대 마지막 약사국시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영남대 약대 지성민(26)씨.
그는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수석합격이라는 사실이 당황스럽기만 하다는 반응이었다.
지성민 씨는 "30분 전 수석합격 사실을 알고 당황스럽지만 기뻤다"며 "시험 후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좋은 점수로 합격하게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약사국시 준비 과정에서 남다른 공부법은 없었느냐고 묻자 그는 다른 약학도들 만큼 공부한 것인데 결과가 예상 외로 좋았다고 겸손해했다.
하지만 과목별 정리본을 꼼꼼히 체크했던 것은 각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데 보탬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보다 2년 정도 늦게 약대에 진학한 만큼 올 초 군에 입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2년여 군 생활 동안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충실히 해 제대 후 전문 약사로서의 꿈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약사라는 또다른 이름을 얻은 지성민씨의 외할아버지 역시 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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