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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급하다"…12개지부장, 민병림-김현태 압박

  • 강신국
  • 2012-02-02 06:44:53
  • 요약
  • 대약 집행위 해체…"2월국회 약사법 상정 임박"

12개 지부장들이 신속한 비대위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부장들은 1일 집행위원회를 해체하며 "2월 임시국회가 여야 합의에 의해 진행돼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하게 비대위 구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부장들은 회장직 사퇴시 매우 중요한 2월 한 달간 지부장 보궐선거로 인한 회무 공백과 회원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이미 사퇴를 선언한 대전시약 홍종오 회장 외에는 지부장들의 추가 사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부장들은 "사퇴를 통해 책임을 질 수 있지만 현 상황을 마무리하고 약사사회를 회복시키는 것이 지부장으로서 책임지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상비약 약국외 판매 협의 추진을 주도했던 대한약사회 집행위원회는 1일 공식 해체됐다.

16개 시도지부장들이 참여하던 집행위원회는 서울, 경기, 광주, 전남지부장이 탈퇴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다.

결국 임시총회에서 협의 추진 의결이 실패하자 복지부 협의에 찬성하던 12개 지부장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집행위원회 모든 활동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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