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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의협 회장 선거 출마 선언

  • 이혜경
  • 2012-02-03 12:00:15
  • 요약
  • 8일 오후 12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공식 회견

윤창겸(56) 경기도의사회장이 제37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회장은 8일 오후 12시 30분 의협 동아홀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 후보로서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의사회장을 연임한 윤 회장은 의료 정책과 관련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지난해 7월 의협 부회장 사퇴 직전까지 윤 회장은 의약분업 재평가 TFT 운영위원장, DUR 대책위원장 등 경만호 집행부 시절 의·약과 관련 현안에 대한 업무를 맡아왔다.

2011년 데일리팜 기획 '내가 복지부 장관이라면'의 기고를 통해 윤 회장은 제네릭 약가인하, 선택분업, 일반약 슈퍼판매, 건강보험 징수제도 전면 개편, 저소득층 본인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양의대 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윤 회장은 지난해까지 동문회장을 맡아 모교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쏟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여름에는 재미한인의사회를 한국에 초청, 내년 8월 경 미국에서 '세계한인의사회'를 창립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의협 선관위는 28일까지 간선제 선거인단 후보 등록을 받은 이후 내달 8일까지 선거인단 선거를 진행, 9일 선거인단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

후보자 등록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회장 후보자는 등록을 마친 다음부터 25일까지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 선거인단 투표 및 개표는 3월 2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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