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구 교수, 국제백신연구소 IRB 위원장 선임
- 이혜경
- 2012-02-05 14:57: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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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도국 어린이 보호 위한 백신 임상시험 피험자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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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소아외과 이석구 교수가 최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titute, 이하 IVI)의 IRB(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IVI는 세계 40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가입하고 있는 독립적인 국제기구로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중 유일하게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석구 교수는 2012년 1월부터 향후 2년간 IVI 내 IRB 위원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시행되는 백신 연구가 과학적, 윤리적인 기준에 맞는지와 함께 백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IVI의 IRB에는 국내 의학자를 비롯하여 전세계 의학자 및 연구자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석구 교수는 "백신의 연구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임상연구 피험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바, 무엇보다 국제 윤리기준에 맞는 임상시험이 행해질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며 "백신의 성격상 피험자 중 약자인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석구 교수는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회장을 2007년부터 4년간 역임하며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과학적, 윤리적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데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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