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터키에 ESD 내시경 수술법 전수
- 이혜경
- 2012-02-07 14: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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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주영 교수팀,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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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병원장 서유성)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터키 의사 엘칸 파락(Dr. Erkan Parlak, Dr. Aydıın & 350;eref Köksal)에게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과 내시경점막하수술(Endoscopic submucosal surgery, ESS)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터키 안카라 지역 역색 잇사스 국립병원(Yuksek ihtisas Hospital)에서 근무중인 의사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의사 두 명이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소개된 조주영 교수팀의 연구를 접하고 순천향대병원을 찾아왔다.
이들은 2주 동안 조기위암 환자의 내시경 수술을 참관하는 한편 위 원형을 그대로 살린 채 내시경과 복강경만으로 암조직을 떼어 내는 하이브리드 노츠(Hybrid NOTES) 수술을 배웠다.
현재 터키에서는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없어 국내와 달리 조기위암이나 조기대장암의 경우 모두 개복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엘칸 파락(Dr. Erkan Parlak) 교수는 "터키는 한국과 같이 짧은 시간 동안 경제적인 발전을 했지만 내시경 수술 등 의료기술은 한국이 월등하다"며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해 터키에도 내시경수술을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2008년 국내최초로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World Organization for Digestive Endoscopy, OMED)로부터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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