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사 제네릭 진출서 배워야
- 어윤호
- 2012-02-10 0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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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는 지난달 26일 제네릭 의약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인 '화이자 바이탈스'를 국내 정식 출범했다.
몇년전 노바티스는 자사의 제네릭 의약품 전문 사업부인 산도스의 한국법인 '한국산도스'를 통해 국내에 진출했다.
이스라엘계 제약사인 테바도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GSK 역시 동아제약과 제휴를 통해 제네릭 사업을 준비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스페인계 제약사 신파가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는 국내 제약사들의 반응은 우려·걱정·경계가 대부분이다.
반값 약가시대가 곧 온다. 어찌됐든 정부는 고시는 이뤄졌고 정책은 곧 시행된다.
국내사들은 '국내 제네릭 사업 다 망한다' '제네릭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아우성치며 화장품, 의료기기, 비급여의약품을 통해 신 수익루트 찾기에 열을 올려 왔다.
그런데 다국적사들이 국내 제네릭 시장에 들어온다니 경계하며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귀추해 보건데, 국내사가 취해야할 입장은 경계와 우려가 아니라 '방관과 조롱'이어야 한다.
'다국적사들이 수익성도 없는 제네릭 사업에 뒤늦게 뛰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웃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국내사들은 '걱정'을 한다.
그렇다. 세계 유수의 빅파마들이 국내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그들은 국내 반값 약가정책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며 충분한 검토 후에도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 국내에 제네릭 사업부를 출범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사들의 태도는 우려와 경계에서 머물면 안 된다. 빅파마들이 생각하는 경쟁력이 무엇인지, 그에 따른 전략은 무엇인지 눈을 부릅뜨고 연구하고 찾아내야 한다.
제네릭 영업력에서 분명 국내 제약사들은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갖고 있는 무기를 활용해 앞으로 새로운 제네릭 시장 판세를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약가소송 승소만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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