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대약, 제2의 전향적 합의 의구심 든다"
- 강신국
- 2012-02-13 0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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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비대의는 대의원 총회 민의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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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대표약사 김성진)은 12일 성명을 내고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회원들의 민의를 무시한 행동을 보이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그동안 복지부와 협의 과정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해 온 김구 집행부는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며 "회원들에게는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더니 정작 대외적으로 입장을 밝혀야 상황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구 집행부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새로 꾸린 비대위마저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확인된 회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제2의 전향적 협의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의구심마저 만연함에 따라 회원들의 혼란과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김구 집행부가 추진했던 복지부와 협의는 대의원총회라는 최고 의결기구에서 분명히 부결됐다"며 "이에 비대위는 이러한 회원들의 뜻을 있는 그대로 복지부와 국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주모는 "비대위가 대의원총회에서 드러난 회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회원 피해를 최소화 운운하며 제2의 전향적 협의를 시도한다면 극에 달한 회원들의 분노가 어떻게 폭발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이에 약준모는 "비대위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다는 이름 그대로 의약품이 약국 외에서 함부로 유통돼 오남용 되고 안전성이 무너지는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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