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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회장 "정부, 합리적 약가정책 마련해야"

  • 가인호
  • 2012-02-23 15:08:06
  • 요약
  • 4월 기등재약 53.5% 일괄인하 감내하기 힘들어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4월 시행되는 일괄약가인하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재차 촉구했다.

이경호 회장은 23일 제약협회 67회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약업계는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과거 불공정 관행이 사라졌다"며 "모든 제약사가 변화 물결에 동참해 올해는 공정한 거래 관행이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정부 약가인하 정책으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괄약가인하는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업계가 무조건 약가인하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유예기간 없이 4월부터 53.5% 일시에 인하하는 정책은 감내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가 단계인하를 통한 합리적인 약가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회장의 설명이다.

이 회장은 "제약업계는 GMP시설과 연구개발 투자에 매진하며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업계가 연구개발에 재 투자할수 있도록 정부의 약가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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