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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세라 등 약가 곤두박질…블록버스터 30%대 하락

  • 김정주
  • 2012-02-28 06:44:55
  • 청구액 상위 100대 품목 분석…제네릭도 예상손실 커

4월 약가 일괄인하로 블록버스터 품목들의 매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헵세라와 플라비톨 등은 낙폭이 30% 이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27일 의결한 4월 약가 일괄인하 목록을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지난해 청구액 상위 품목의 인하 폭을 집계한 결과, 대형 품목 상당수가 10~30%대의 낙폭을 면치 못했다.

1월 고시 기준, 소수점 둘째자리 반올림 수치임.
집계결과 GSK 헵세라정10mg과 유한양행 유한메로펜주사0.5mg은 33.06% 가량 인하돼 약값이 각각 3866원과 1만914원으로 조정된다.

동아오팔몬정도 322원으로 32.92%, 큰 폭의 가격인하가 결정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 카듀엣정5mg/10mg은 733원으로 32.81%, 삼진제약 플래리스정도 1164원으로 32.79%가 인하된다.

동아제약 플라비톨정과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도 각각 인하율 32.68% 수준인 103원과 153원으로 결정됐다.

또 한국룬드백 렉사프로정10mg은 32.47% 떨어진 624원으로 책정됐으며, 바이엘코리아 아달라트오로스정30과 종근당 딜라트렌정12.5mg도 인하 폭이 30.63% 수준인 410원과 394원으로 떨어졌다.

한편 이번 약가 일괄인하 대상 의약품은 급여 대상 총 1만3814품목 중 47.1%에 달하는 6506품목이다.

복지부는 이번 기등재약 일괄인하 완료 시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가격이 평균 14% 인하돼 약품비 총 1조70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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