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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후보단, 선택의원제 저지 동참할까?

  • 이혜경
  • 2012-03-12 11:08:32
  • 요약
  • 주수호 후보, 회장선거 후보단 대상 저지 공동선언 제안

만성질환관리제 저지를 위한 차기 의협회장 후보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기호 4번 주수호 후보는 12일 나현, 최덕종, 전기엽, 노환규, 윤창겸 (기호 순) 후보에게 만성질환관리제(선택의원제) 저지를 위한 공동 선언을 제안했다.

주 후보는 "의료계 안팎으로 어려운 시점에서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 한국의료의 발전과 11만 의협 회원을 위한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가니법, 리베이트 쌍벌제, 의료분쟁조정법 등의 다양한 법안이 의료계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있다는게 주 후보의 입장이다.

주 후보는 "국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애쓰는 의사들을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이고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끼리 서로 경쟁 중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 몰두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11만 의사들의 목을 조이는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4월 시행 예정인 만성질환관리제 반대와 재협상을 요구하는, 공동 선언문 발표를 제안하면서 주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37대 당선자와 힘을 합해 만성질환관리제 만큼은 반드시 백지화 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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