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정신의료기관 인증 평가 시범조사 실시
- 이혜경
- 2012-03-14 13:52: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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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원, 요양·정신의료기관 기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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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인증제가 100호 인증을 앞 둔 가운데,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및 정신보건시설 평가제 시행을 위해 시범조사를 실시하는 등 제도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27~29일,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신의료기관은 13일 부터 내달 27일까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인증제 및 평가제 시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의 운영특성, 규모,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의 추천으로 12개소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정신의료기관 역시 지역, 규모, 시설 이용형태 등을 고려, 정신의료기관협회와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아 정신병원 8개소, 정신건강의학과 6개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6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인증원은 의사, 간호사, 행정가 등 전문가 중심의 기존 조사위원과 요양병원과 정신과 전문의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의료기관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1~3일간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조사는 2013년부터 의무 신청 대상인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의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대비해 새로 개발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용 인증조사기준과 조사방법(안)의 현장 적용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조사위원과 대상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현장 수용도와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2012년 말부터 시행되는 정신보건시설평가제를 위하여 새롭게 개발된 정신건강의학과(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설치) 및 정신건강의학과의원용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안) 역시 이번 시범조사를 통해 현장 적용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규식 인증원장은 "이번 시범조사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인증 및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의 적용가능성,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인증 및 평가기준과 조사방법 등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라며 "시범조사 참여 의료기관에는 기준과 조사방법을 미리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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