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7-16 17:01:48 기준
  • 듀카브
  • 약가인하
  • 국제약품
  • 강혜경
  • 리베이트
  • 삼일제약
  • 릭시아나
  • 저가 건기식
  • 종근당
  • 동국제약
겔포스 M
번역
  •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中文

"암도 복강경, 로봇 등 최소침습수술이 대세"

  • 이혜경
  • 2012-03-18 11:07:02
  • 요약
  • 성모병원, 지난해 대장암·전립선암 복강경 수술 건 수 대폭상승

서울성모병원 개원 3주년 및 최소침습로봇수술센터개소 2주년을 맞이해 16일 심포지엄이 열렸다.
복강경이나 로봇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최소한의 절개창을 열어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서울성모병원은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센터 및 로봇수술센터는 지난해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의 복강경과 폐암의 흉강경 수술건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위암복강경은 248건으로 2010년 대비 19.8%, 대장암복강경은 359건으로 29.1%, 전립선암복강경은 106건으로 103.8%, 폐암흉강경은 90건으로 190.3% 증가했다.

지난해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폐암 등 각종 부위 암별 총 수술건수 대비 복강경, 흉강경 수술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2010년과 비교해 위암복강경이 32%(2010년)에서 40%(2011년), 대장암복강경이 36.3%(2010년)에서 42.4%(2011년), 전립선암복강경은 38%(2010년)에서 56.4%(2011년), 폐암흉강경이 24.4%(2010년)에서 49.8%(2011년)으로 늘어났다.

최소침습수술이라 불리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1985년 세계최초로 담낭절제술에 이용했으며, 국내에는 1990년대에 들어와 빠른 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해 대다수 종합병원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배를 열지 않고 0.5cm~1.5cm크기의 구멍 4~5개 내어 몸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넣고 모니터를 보며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은 큰 절개창이 필요한 개복수술보다 상처가 적어 수술부위의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이 낮을 뿐만 아니라 통증과 흉터가 작고 회복기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미용적으로도 보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팀이 작년 5월 미국 외과종양학회에 게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4년 7월 부터 2007년 12월까지 병원에서 조기위암으로 복강경위암수술을 받은 환자 182명의 장기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3년 생존율이 97.3%로 나타날 정도로 효과면에서 개복위암 수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 교수는 "복강경 위암수술의 장기 생존율은 암 수술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복강경위암수술이 수술 후 단기결과 뿐 아니라 장기추적관찰에서의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복강경은 위암 뿐만 아니라 대장암, 전립선암에도 적용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작년 12월 말 국내최고령 102세 대장암환자를 복강경으로 수술해 성공하기도 했다.

센터는 16일 서울성모병원 개원 3주년 및 최소침습로봇수술센터개소 2주년을 맞이해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