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초대형 메디컬 컴플렉스 건립 추진
- 이혜경
- 2012-03-20 0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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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하 안암병원장, 병원 발전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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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안암병원장은 19일 취임 3개월을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10년내 국제적 매머드급 메디컬 컴플렉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의학센터를 갖춘 메디컬 컴플렉스는 안암병원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지만, 초창기 3000억 이상의 재정 확보의 어려움과 부지 확보, 설계 및 규모 등의 논란으로 수 년간 지연돼 왔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재단의 도움 없이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수익으로 3~4년간 1500억원을 유치해 1단계 초기 사업인 첨단의학센터를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2단계 부터는 기업 파이낸싱으로 절반 가량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첨단의학센터 시작으로 3단계 장기발전 계획 수립
안암병원내 마련되는 메디컬 컴플렉스는 10년 완공, 39만66912m² 규모를 목표로 1~3단계로 진행된다.
특성화 진료센터가 마련될 첨단의학센터 건립이 1단계 사업으로 3년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기 투입자금은 1500억원 가량이다.

첨단의학센터 운영을 위해 우수한 교원 영입을 동시에 추진, 최고의 진료 역량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2단계 사업은 고객주차장 부지에 지하철과 연결한 첨단진료센터 건립에 들어선다.
마지막 사업은 첨단라이프케어센터로 9만9173m² 규모로 설립된다.
첨단라이프케어센터는 환자와 가족의 통합적 건강관리, 질병의 예방적 관리를 실시하는 미래지향형 의료기관이다.
◆연구중심병원, 외래재편성 통해 미래성장동력 재점화
박 원장은 "연구부원장제를 추진, 새로운 직제를 편성함으로서 관련 업무 및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균형있게 발전시켜 연구중심형 의료기관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충분한 시설과 인프라가 확충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의학관이 4월말 완공되면 여유가 생기는 공간에 연구실험실을 만들고 연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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