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학생부터 2단계 약사국시…2017년부터 시행
- 김지은
- 2012-03-21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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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교협 6년제 약사국시 방안 발표…2017년 국시부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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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 산하 약사국시위원회(위원장 유봉규)는 최근 전국 35개 약학대학 학장들을 대상으로 약대 6년제 전환으로 개정되는 약사국시 시행방안에 대한 계획안을 전달하고 의견개진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가 전달한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새로운 약사국시에는 총 4개의 시험과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생명약과학 ▲산업약학 ▲보건의약관계법규 및 사회약학 ▲임상응용약학이 그것이다. 또 시험방법은 기존 1단계로 치러지던 시험이 2단계로 변경돼 진행된다.
1단계 시험에서는 약학의 기초학문영역에 대한 평가가, 2단계에서는 응용학문영역에 대한 시험이 치러진다.
특히 2단계 시험은 올해 약대에 들어온 학생부터 적용될 예정인 만큼 2017년 약사국시에서부터 새롭게 변경, 도입된다는 방침이다.
6년제 약대 전환이후 2011년, 2012년에 입학한 학생들은 1번의 시험으로 4과목을 모두 평가받게 된다. 즉, 2015년, 2016년에 치러지는 약사국시는 기존 1단계 시험방식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또 2015년부터 시행되는 6년제 약대 약사국시의 합격자 결정방법은 매 과목을 4할 이상, 전과목 총점의 6할이상 득점한 자에 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단계로 분류돼 진행되는 시험에서 1단계 불합격자에 대한 처리방법 등은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약교협 관계자는 "6년제 약사국시의 응시자격, 불합격자에 대한 조치 등은 약교협과 약대 학장들 간 의견 교환이 더 진행돼야 한다"며 "현재 약대생과 교수들이 새로운 약사국시 안을 두고 혼란을 겪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결정된 안을 도출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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