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300여명 서울에 모인다"
- 최봉영
- 2012-03-27 0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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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28~29일 국제포럼…"향후 정책 방향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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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의약품 정책 방향에 큰 획을 그을 국제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 특별자문단 초청 행사가 그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바이오의약품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시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출범 예고됐던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특별자문단'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앞으로 수립될 국내 바이오의약품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별자문단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최고 석학들로 구성됐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런 치카노버를 비롯해 죠지 시버, 스탠리 플로킨, 로랜드 도벨러 등 해외 석학과 신상구, 김동욱 교수 등 11명의 국내 학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사기간 동안 기조연설을 하거나 개별 세션에 참여하게 되며, 식약청은 발표 내용을 국내 바이오 의약품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특별자문위원단 출범을 통해 한국 바이오의약품 규제 및 허가·심사기준이 전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특별자문단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자문은 화상 또는 서면회의 등을 통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고, 최소 연 1회 이상 국제포럼 등을 통해 국가별 최신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교환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별자문단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세부 논의 일정도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잇따라 허가 예정인 국내 바이오의약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정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럼은 28일부터 양일 간 개최되며 산·학·연·관 국내외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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